'하이에나'  주지훈♥김혜수. 잘되나 싶더니 "우리 둘 사이에 문제가 되나요?" 직진남 케빈정 등장 [종합]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3.20 22: 43

주지훈이 케빈정의 등장에 정금자에게 직진하는 그는 견제하고 나섰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하이에나'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 케빈정은 사모펀드건은 "정금자 변호사님이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그를 향해 웃어보였다. 
50조원대 사모펀드건을 자신과의 상의 없이 맡았다는 송필중의 말에 김민주가 맞서고 나섰다. AP이언 마모펀드건에 케빈정과 정금자의 사이를 의심하고 드는 가기혁의 말에 "너는 왜 남의 일에 그렇게 관심이 많니"라면서 윤희재가 고개를 저었다. 정변하고 어떻게 지내냐는 송필중의 말에 아직까진 잘 지낸다는 윤희재. 솔필중은 케빈정 건을 진행하면서 특이건이 생기면 무조건 자신에게 말하라고 했다.

 
네가 볼 때는 송앤킴 누구 거 같냐는 질문에 윤희재는 "너무 훅 들어오시는데, 그야 당연히 송필중 대표님입니다"는 윤희재. 이에 송필중은 "오늘 저녁 시간 되냐"고 물었다. 세법을 위해서 정치인들과 함께하는 저녁 만찬에 참석한 두 사람
"그날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형부랑 같이 집에 있었잖아. 근데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어"라는 김민주. 김민주는 코마상태에 빠진 언니의 손을 잡고서 한참 눈물을 흘렸다. 의사는 그녀에게 "골든 타임을 놓쳤다"고 했다. 
재무재표에 뭐가 보이냐는 윤희재. "글로벌 사모펀드가 인수할 회사가 아닌데 옥토퍼슨은 흠집이 하나도 없다."라는 나이준. 윤희재는 거기서 시판 직후 안면 마비로 회수 된 약물이 있다는 걸 확인했다. 케빈정이 자신의 아들을 정금자에게 소개했다. "우리의 미래에 지장이 있을까요"라는 케빈정. 그는 한국 학교에 아들 전학 시켜달라고 부탁했다. "소싯적에 2년에 한번 다녔거든요 전학"이라는 정금자. 
정금자는 이지은에게 아이 입맛에 맞는 한남동 식당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재가 사무실로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황급하게 전화를 끊는 이지은 "저는 남들이 뭐라고 해도 윤변호사님이 호감"이라는 이지은의 말에 윤희재는 오늘 정금자 출근 안한거냐고 물으면서 혹시 케빈정한테 바로 간건가, 라고 불안해 하고는 정금자의 GPS를 달라고 요청했다.
윤희재는 케빈정의 아들과 함께 있느 정금자를 찾아 초등학교로 찾아갔다. AP이언 같은 공룡이 왜 옥토퍼슨 같은 곳을 인수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는 윤희재. 케빈정은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사적인 영역까지 변호사님을 모신 것 같네요"라는 말에 "사과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라는 정금자. 윤희재는 "합리적 의심에 합리적으로 대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정금자는 "예전에 그 쿨하시던 분 다 어디갔냐"고 하고는 케빈정과 함께 걸어갔다. /anndana@osen.co.kr
[사진] SBS '하이에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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