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불고기탕면 #간장비빔면 프로 연쇄계산러 "언니가 쏜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3.20 22: 39

이영자가 또 한 번 프로 연쇄 계산러의 면모를 드러냈다.   
20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불고기 탕면과 비빔면을 먹으러 갔다. 
이날 이영자는 이영자는 "황신혜언니가 너튜브를 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여서 갔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불고기비빔면을 먹었다. 이영자는 "너무 맛있다. 맛이 봄 같다"라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불고기탕면을 먹었다. 이영자는 사장님에게 "국물이 너무 맛있다. 멸치만 들어간 게 아닌 것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사장님은 "좋은 멸치를 쓰고 북어로 국물을 낸다"라고 말했다. 
다음 메뉴는 불고기부침개였다. 이영자는 "반죽이 너무 찰지다"라며 직접 반죽의 비법을 배워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영자는 가게에 온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용기를 주고 "언니가 쏜다"라고 직접 계산까지 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옆에 앉은 손님에게 "불고기 부침개가 너무 많다. 내가 요즘 소식을 해서 그러는데 반만 나눠줘도 되냐"라고 물었다. 이에 손님은 흔쾌하게 받았다. 손님은 취업준비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언니가 한 턱 쏘겠다. 곧 취직 될거니까 미리 주는 취직 축하 선물이다. 시원하게 맥주도 한 잔 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손님에게 맥주 한 잔을 주고 건배를 하며 "언니는 개그우먼 시험 8번 떨어졌다. 힘내라"라고 용기를 줬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뷔페에서 떡볶이에 스테이크를 섞어서 만든 '황제 떡볶이' 메뉴를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영자는 직접 방앗간에 가서 가래떡을 뽑아 떡볶이 떡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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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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