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양대 마켓 매출 톱3 등극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20 17: 38

 넷마블의 신작 ‘A3: 스틸얼라이브’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정식 출시 일주일 만에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톱3에 진입했다.
20일 넷마블은 모바일 최초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양대 마켓 매출 톱3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했던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정식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인기 순위를 석권한 뒤, 매출까지 톱3에 진입해 최초 공개의 기대감을 완전히 입증했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넷마블 제공.

넷마블은 “출시 전 내세운 ‘MMORPG’ ‘배틀로얄’의 융합장르 호평에 힘입어 양대 마켓 모두에서 평점 4점대 이상을 유지하며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지난 12일 정식 출시 직후에는 이용자가 대거 몰려 대기열이 발생하자 서버 15대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