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2, 바이에른 뮌헨)가 레알 마드리드행이 불발된 이유를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2017년 당시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라모스가 자신에게 레알합류를 권했다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호날두와 라모스가 합류를 권했다. 당시 스페인리그나 또 다른 빅클럽에 갈 수 있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레알행이 불발된 이유는 무엇일까. 레반도프스키는 “하지만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팀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난 현재 최고의 클럽에 있고, 뮌헨에서 행복하다”고 이유를 댔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 뛰면서 275경기서 230골을 넣으며 최고의 골잡이로 활약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