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려-논란' 도쿄 올림픽, 성화 도착... 축소 개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3.20 16: 40

코로나19와 원전으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는 도쿄 올림픽의 성화 도착식이 열렸다. 
일본 언론은 20일 도쿄 올림픽 성화 도착식을 보도했다. 지난 12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된 도쿄올림픽 성화가 특별수송기 도쿄 2020호를 통해 20일 일본 미야기현 항공자위대 마쓰시마기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날 도착식에서는 올림픽 3연패를 거둔 남자 유도 선수 노무라 다다히로와 여자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가 성화를 받아 성화대에 점화했다. 상공에서는 항공자위대 곡예비행팀 블루임펄스가 올림픽 오륜기를 그리기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착식 규모는 축소됐다. 오는 7월 24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은 코로나 19로 인해 우려가 큰 상황이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