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화생명, ‘비스타’ 원딜로 변경…그리핀 ‘호야’-담원 ‘고스트’ 2R 등록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3.20 11: 48

25일부터 재개되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가 공개됐다. 1라운드 한화생명의 깜짝 카드로 주목받았던 ‘비스타’ 오효성은 포지션을 원딜로 변경했고, 그리핀과 담원은 2라운드 추가 로스터로 ‘호야’ 윤용호와 ‘고스트’ 장용준을 등록했다. 담원 이재민 코치는 2라운드부터 감독 대행으로 시즌을 치르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일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 로스터를 발표했다. 10개팀 중 한화생명 그리핀 담원 등 3개팀이 1라운드에서 변화된 로스터를 발표했다. 
먼저 한화생명은 ‘비스타’ 오효성을 원거리 딜러 포지션인 봇으로 변경했다. 오효성은 1라운드 중 19세트에 출전해 7승 12패 KDA 3.7을 기록했다. 

최하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 그리핀은 탑 포지션에 ‘호야’ 윤용호를 등록했다. 2000년생인 윤용호는 지난해 9월 그리핀 육성군으로 출발해 지난 2월 1군으로 승격했고, 이번 로스터 발표에 포함됐다. 윤용호의 합류로 그리핀은 ‘소드’ 최성원, ‘운타라’ 박의진까지 탑 라이너 3명을 등록했다.
지난 달 24일 장용준의 합류와 ‘제파’ 이재민 감독 대행을 발표했던 담원도 2라운드 로스터에 변경 사안을 적용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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