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요즘 '이태원 클라스'에 푹 빠져, 막방 아쉽다" 팬심 [V라이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19 21: 22

김요한이 '이태원 클라스' 팬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일인 오늘 방송된 V 라이브 '김요한x카우치토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요한은 "즐거운 얘기도 나누고 피로를 푸는 시간"이라면서 팬들에게 다들 어떤 시간을 보냈나"라며 질문을 던졌다.  

이어 자신이 스트레스 받을 때 힐링 방법에 대해선 "쉬는 날 그냥 가만히 뒹굴거나 영화를 많이 봐, 집에 혼자 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면서 "친구들과 가끔 수다도 떤다"고 전했다. 
이때, 귀여운 강아지들도 함께 했다. 요한은 "반려견 키우고 싶은데 집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어 , 많이 못 놀아줄 까봐 못 키우는 케이스"라면서  강아지들과 놀고싶어 했다.  이어 강아지들 이름은 '카푸치노'라고 즉석에서 네이밍을 붙여 웃음을 안겼다. 
'포근한 화실' 코너가 시작됐다. 김요한은 "미술시간 상상의 나래를 펼치겠다"며 그림 그리기를 시작했다. 
배경 BGM은 아이유 노래를 선택, 김요한은 "아이유 선배 노래 다 좋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최근 좋은 기회로 연기를 도전했다는 김요한은 '학교 2020'에 출연한다면서 "작품 준비 중, 부담되고 걱정되지만 재밌게 열심히 해보겠다"면서 기대감을 전했다. 또한 요즘 드라마에 푹 빠졌다면서 "특히 '이태원 클라스' 정말 너무 좋아한다, 이번주 마지막 방송 아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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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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