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김호중 측, TOP7 사진 제외 논란 "TV조선 불화? 전혀 아냐" [공식]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19 21: 37

'미스터트롯' 김호중이 결승 진출 TOP7 멤버에서 사진이 제외돼 TV조선과 불화설이 나온 가운데, 새 소속사 측이 "불화는 전혀 아니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19일 오후 업로드된 TV조선 공식 블로그에는 이날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 맛보기가 공개됐다.
그러나 게시물 메인 이미지에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의 사진이 빠졌고, 프로그램 캡처 화면에도 김호중을 제외한 나머지 6인의 단독 컷만 담겨 있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김호중의 새 소속사와 TV조선 사이에 '갈등이나 불화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김호중의 소속사가 가요계 김광수 대표와 관련이 있는데, 김 대표가 TV조선 서혜진 국장과 불편한 관계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TV조선과 불화설은 사실무근"이라며 "TV조선 내부에서 사진을 올릴 때 실수를 하신 것 같고, 정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광수 대표에 대해서도 서로 아는 곳은 맞지만, 일적으로는 관계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에서 총점 3244.15점(마스터 총점 1848점, 대국민 응원투표 760점, 실시간 국민투표 636.15점)을 기록하며 최종 4위에 등극했다.
최근 한혜진과 '개수'(개그맨 가수) 영기, '미스트롯' 정미애와 김소유, 후니용이 등이 속해 있는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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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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