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 발리도 코로나19 몸살 "아이들 마음껏 놀 시간 빨리 오길" [Oh!마이 Baby]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19 17: 55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팬들을 위로했다. 
가희는 19일 오후 개인 SNS에 두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가희는 아이들과 함께 발리 바닷가를 찾아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그는 "한동안 아프고 코로나도 문제고 한동안 어쩌다 자가격리하다가 아이들을 위해서 용기내서 바다에 왔어요"라고 설명했다. 또한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 보니까 정말 맘이 찡"이라며 "오랜만에 실컷 바다에서 놀고 점심도 해결하고 왔네요"라고 밝혔다.

[사진=가희 SNS]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가희가 발리에서 두 아들과 함께 한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세요. 우리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가희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뉴 스쿨걸(New Schoolgirl)'을 발표하며 데뷔한 가수다. 그룹을 탈퇴하며 솔로로 활동 중이다. 
그는 결혼 후 두 아들을 낳은 뒤 발리에 거주 중이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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