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SPN의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시애틀 사운더스의 지원스태프가 리그최초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즉시 해당직원에게 격리절차를 시행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8일 시애틀 대 콜럼버스의 홈경기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일반관중과는 접촉하지 않고, 구단 직원들과 접촉했다. 그는 경기 후 4일간 고열에 시달린 결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애틀 단장은 "해당직원은 의료조치를 받고 있다. 시애틀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에게 감염위험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MLS는 지난 13일 리그를 30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MLS는 오는 21일까지 팀 훈련도 중단하기로 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