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LS도 위험지대’ 시애틀 지원스태프, 코로나 확진판정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3.16 16: 28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ESPN의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시애틀 사운더스의 지원스태프가 리그최초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구단은 즉시 해당직원에게 격리절차를 시행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8일 시애틀 대 콜럼버스의 홈경기에서 일을 했다고 한다. 그는 일반관중과는 접촉하지 않고, 구단 직원들과 접촉했다. 그는 경기 후 4일간 고열에 시달린 결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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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단장은 "해당직원은 의료조치를 받고 있다. 시애틀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에게 감염위험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MLS는 지난 13일 리그를 30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MLS는 오는 21일까지 팀 훈련도 중단하기로 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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