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만대 판매’ 갤럭시 버즈+, 신규 색상 핑크・레드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10 10: 44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의 핑크, 레드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10일 삼성전자는 기존 화이트, 블랙, 블루 색상에 이어 ‘갤럭시 버즈+’의 핑크, 레드 색상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드 색상 모델은 KT 전용이다.
지난 2월 12일 삼성전자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0’과 함께 공개된 ‘갤럭시 버즈+’는 균형잡힌 사운드, 깨끗한 통화 품질, 강력한 배터리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 2월 14일 출시 이후 국내에서 25만 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제공.

‘갤럭시 버즈+’의 신규 색상 모델은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오픈마켓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기존과 동일한 17만 9300원이다.
한편 ‘갤럭시 버즈+’는 터치패드를 길게 눌러 평소 즐겨 사용하는 음원 서비스에서 맞춤형 음악 재생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뮤직 서비스 연동 기능을 추가했다. ‘갤럭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지니’ ‘플로’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멜론’도 지원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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