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 1년 3개월만에 새 친구로 등장… 안혜경과 인연?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8 23: 38

한정수가 1년 3개월만에 새 친구로 돌아왔다. 
18일에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이 평창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새 친구 한정수가 돌아왔다. 
이날 제작진은 새 친구를 소개하며 "남자고 키가 186이다. 모델 출신 연기자"라고 말했다. 새 친구는 바로 1년 3개월만에 다시 돌아온 한정수였다. 멤버들은 돌아온 한정수를 반갑게 맞이했다. 한정수는 "새 친구 한정수다"라고 태연하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정수는 처음 만나는 최민용과 인사를 하며 "처음 만난다. 방송으로 잘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민용은 한정수를 보자마자 "키가 186이 맞으시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본 김부용은 "나는 저 쪽으로 가기 싫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정수는 "나는 새 친구다. 18년 11월이 제일 힘들 때 였다. 그걸 다 겪고 새롭게 태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수는 "드라마 하고 똑같다. 강아지 보고 산책하고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열애설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그냥 소망이다. 사적인 건 아무 일 없이 똑같은 일상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혜경은 한정수를 보고 "예전에 음악프로그램 시상식 때 같이 섰다. 기억 나시냐"라고 물었다. 한정수는 "옛 기억을 많이 잊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성국은 안혜경을 소개하며 "여기서 막내다. 아무도 썸이 없다. 네가 만들어줘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정수는 "그렇게 하겠다"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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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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