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 이성경, "너 걔랑 잤냐" 양호준 말에 뒤통수 가격 "너 이제 선배 아냐"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2.18 22: 14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성경이 정의를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차은재(이성경 분)가 우진(안효섭 분)을 만나러 온 스카우터를 만나기 위해서 병원을 뒤지고 다녔다. 
현준과 할 말이 있다는 은재. 서울로 옮긴느 게 현준 때문이냐고 묻는 은재에게 현준은 돈 때문이라고 했고 이를 보고 있던 양호준은 따지고 드는 은재를 향해 "너 지금 뭐하는거야? 너 걔랑 잤냐? 이바다 좁아 소문 나는 건 한 순간이다. 너도 처신잘해" 라고 했다. 이를 듣고 은재는 그의 뒤통수를 내리쳤고 "주먹보다 더 야비하게 나를 때린 건 선배다. 아니 이제 나한테는 양호준 씨"라고 했다. 

박민국은 서우진에게 전화를 걸어 수술에 들어오라고 했다. 우진은 민국에게 계약서에 서명을 해서 오늘까지만 병원에 있을 수 있다는 말을 전했고 이를 이번주까지로 조정해달라는 부탁을 남겼다. 김사부가 준 기한이 이번주였다는 기억해냈다. "오늘 수술한 환자까지는 경과를 봐야죠"라는 그에게 민국은 일자를 조정해주겠다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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