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리얼 케미+tvN 역대 최고시청률='사랑의 불시착' 영향력 1위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8 18: 52

tvN 역대 시청률 1위에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까지.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 후에도 여전한 화제성과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18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CPI 2월 둘째 주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드라마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비드라마 부문 1위인 TV조선 ‘미스터트롯’을 누르고 종합 1위까지 따냈다. 
‘사랑의 불시착’은 스타 작가 박지은의 신작이자 현빈, 손예진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엄청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12월 14일 첫 방송부터 종영 순간까지 압도적인 화제성과 영향력으로 안방을 장악했다. 

덕분에 시청률도 대박났다. 16일 전파를 탄 마지막 회는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21.7%, 최고 24.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더할 나위 없는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특히 이는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기록 20.5%를 넘어섰다.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미스터트롯’이 종합 2위를 거머쥐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SBS ’스토브리그’, tvN ‘방법’, MBC ‘나혼자 산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런닝맨’, JTBC ‘슈가맨3’, SBS ‘낭만닥터 김사부2’가 이어 10위권에 안착했다. 
이 외에 JTBC ‘아는 형님’,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조선 ‘아내의 맛’, MBC ‘복면가왕’, MBC ‘라디오스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 JTBC ‘검사내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7’가 20위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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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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