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내여행 '짠내투어' 박명수, 케이크 중독으로 조양방직에서 45000원 지출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2.17 23: 40

'더 짠내투어'에 첫 국내 투어가 이어진 가운데, 강화도의 핫플 조양방직이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 박명수가 방직공장 컨셉의 레트로 카페 '조양방직'을 찾았다.
50년대 경영난으로 문을 닫은 후 2017년 인수한 지금의 사장이 카페로 변신시켰다는 것.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오래된 버스가 등장했다. 박명수는 멤버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본인의 장기인 사진 찍기를 적극 발휘 했으나, "버스 같지가 않다"는 한혜진의 지적에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기에 이르렀다. 

실내로 들어서가 "동양에 이런 곳이 있어?" 라면서 박명수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얼그레이와 당근케이크 딸기케이크 아메리카노를 주문한 멤버들. "여기가 가격이 세요"라면서 박명수가 "한잔에 8000원씩 한다"고 했다. "그래도 케이크는 한사람에 한명씩 시켜야 하지 않냐"는 말에 박명수는 "생일이 아니니 안된다"고 했고, 카페에서만 45000원 가량을 사용한 것이 확인 되면서 이날의 예산이 절반 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tvN '더 짠내투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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