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골든 차일드, 촉감게임 속 저 세상 '겁' 텐션 폭발 [V라이브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7 21: 24

골든 차일드가 출연해 촉감 게임으로 그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V라이브 '스타로드'에서는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편이 방송됐다. 
 

먼저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2인 1조로 팀을 정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촉감을 설명하면 한 명이 뒤 돌아서 어떤 것인지 맞히라고 설명, 빨리 맞히는 팀이 이기는 것이라 룰을 전했다. 멤버들은 "촉감이 대단해, 어디부터 먼저할까"라며 자신감에 찼다. 본격 게임이 시작됐고, 사방에서 무섭다고 바람잡기 시작, 분위기를 조성했다. 
 
첫 번째 촉감게임 문제는 '곶감'이었다. 바로 "말린 것, 미용실에서 원장님이 주신 것"이라고 힌트를 전했고, 멤버들은 바로 맞혔다. 또한 '빗'이란 문제에 대해서도 "우리 샵 이름"이라고 힌트를 전해 바로 맞혀냈다. 
계속해서 분위기를 이어갔고, 멤버들은 "은근히 겁난다"며 긴장, 다음 문제는 '생닭' 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초고속으로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 긴장 속에서 또 다시 문제가 진행됐다. 다음 문제에 대해 "스키장에서 쓰는 것"이라고 힌트,  털모자를 맞혔다. 순조롭게 게임이 진행되는가 싶었으나 '파래'의 늪에 빠지고 말았다. 다른 멤버들도 "설명이 안 돼, 이미 게임 끝"이라 걱정, 아니나 다를까 실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장준은 "알고도 못 만질 수 있다"며 겁에 질렸다. 처음 센 척을 했던 것과 달리 180도로 태도가 변해 웃음을 안겼다. 
하필 장준은 산낙지의 촉감을 만져 설명해야했고, 대열에게 열심히 설명했으나, 대열의 오답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문어, 오징어, 쭈꾸미 등 다양한 답이 나온 가운데, 살아있는 것이라는 힌트로 산낙지를 맞혀냈다. 
하지만 장준과 대열이 벌칙에 당첨, 두 사람은 "이렇게 된거, 애창곡이나 남친짤 하고 싶다"면서 다트로 벌칙을 선택했다.  급기야 장준은 남친짤 상황극 시나리오에 이어 바이브레이션 넘치는 애창곡 한 소절을 선보여 웃음과 재미를 안겼다.  
한편, OSEN이 제작한 '스타로드'는 국내 스타들이 한류 팬들을 위해 그동안 미처 보여주지 못한 매력들을 낱낱이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소소한 인터뷰부터 리얼한 이야기 등이 담겨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스타로드'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