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이 아빠가 됐다.
17일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조진웅 씨가 오늘(17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조진웅 씨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조진웅은 지난 2013년 11월 9일 당시 7년 여 간 열애한 6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그는 다양한 작품으로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과 애착을 드러내왔다. 특히 그는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으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조진웅은 2004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해 영화 '블랙머니'로 관객들을 만났다. 그는 현재 영화 '경관의 피' 촬영을 진행 중이다. 이후 4월부터 신작 '대외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