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영이 눈 쌓인 치악산을 점령했다.
이시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살아서 다녀왔어요ㅎㅎㅎㅎ 숨이 넘어갈때도 있었지만(많았지만ㅋ) 정말 잊지못할것들 눈에담아왔어요”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그는 #꿈같은하루 #내눈에눈물은 #행복의눈물이에오 #치가떨린다는 #치악산 #ㅋㅋㅋㅋㅋㅋㄱㄱㅋ #고마워”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이시영은 중무장한 채 눈 쌓인 치악산을 등반하고 있다. 눈보다 새하얀 미소로 누리꾼들의 폭풍 클릭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상에 올라서는 “치악산 비로봉 1288m. 눈 내리는 날이어서 더없이 좋았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의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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