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2020 오리지널 드라마 4편 라인업 확정...첫 주자 '십시일반' [공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2.17 13: 49

MBC와 MBC에브리원이 함께 2020년, 풍성한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인다.
17일 MBC에브리원은 MBC와 공동 프로젝트로 올해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내놓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마 명가 MBC 그룹의 기획, 제작 역량을 집중시킨 'MBC X MBC에브리원' 공동 프로젝트다.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연중으로 양질의 드라마 콘텐츠를 대거 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MBC와 MBC에브리원이 손잡고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미스터리 추리극부터 멜로, 로맨틱 코미디, 성장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4개 타이틀은 MBC에브리원과 MBC 양 채널의 메인시간대에 편성된다. 5월 말부터 연말까지 매주 한 편씩 시청자 곁을 찾아가게 된다.
첫 작품 '십시일반'은 수백억대 재산에 얽힌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MBC '배드파파'의 진창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MBC에브리원은 이번 오리지널드라마를 통해 2020년, 예능 강자에서 드라마 신흥 강자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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