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박신혜 "동갑내기 이충현 감독과 함께한 스릴러 도전, 열띤 토론 나눠" [Oh!쎈 현장]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17 11: 33

배우 박신혜가 이충현 감독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공·배급 NEW, 제작 용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이충현 감독이 참석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콜(감독 이충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와 전종서가 출연,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오는 3월 개봉 예정.배우 박신혜가 착석하고 있다. /cej@osen.co.kr

'콜'은 단편 '몸 값'(2015)으로 주목받은 이충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자, 데뷔 17년 차 배우 박신혜의 스릴러 퀸 도전작이다. 특히 이충현 감독과 박신혜는 1990년생으로, 동갑내기가 함께한 현장 분위기가 궁금하다.
이와 관련, 박신혜는 "손짓 하나까지도 감독님과 모니터링을 했다. 어떻게 하면 긴장감을 높이고 변하는 감정선을 담아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동갑내기 감독님이기도 했지만 감독님에게도 '콜'이 첫 장편 데뷔작이고, 제게도 도전인 작품이었다. 그래서 굉장히 열띤 토론을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콜'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조은정 기자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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