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닮았네"..정지소, '기생충' 시절 인형 미모 회상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6 22: 01

영화 ‘기생충’의 배우 정지소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정지소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긴머리가 그리운 거야”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그는 긴 생머리를 뽐내며 예쁜 모자를 쓰고 있다. 
인형 같은 비주얼이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현재는 tvN ‘방법’ 촬영 때문에 쇼트커트를 한 터라 오랜만에 보는 긴머리 스타일링이 인상적이다. 

정지소는 제92회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에서 박사장(이선균 분)의 딸이자 기우(최우식 분)의 과외학생 박다혜 역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차기작이자 현재 출연하고 있는 ‘방법’은 한자 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정지소는 저주로 사람을 죽이는 능력을 가진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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