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에 김정현♡서지혜까지..'사랑의 불시착' 화기애애 종방연 [종합]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6 21: 07

“종방연도 화기애애”
시청률 20%를 향해 내달리고 있는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덕분에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종방연에 참석한 배우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했다.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사랑의 불시착’ 종방연이 열렸다. 이날 오후 9시 10분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한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세리 역의 손예진은 꽃보다 아름다웠다. 베이지 컬러의 롱코트를 입고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고 팬들이 건넨 큰 꽃다발을 안고 환하게 웃었다. 남과 북을 사로잡은 그의 미소는 더없이 우아했다. 
리정혁 캐릭터로 다시 한번 안방 여심을 사로잡은 현빈은 더욱 업그레이드 된 남성미를 발산했다. 그 역시 그레이 컬러의 롱코트를 입고 나타나 보는 이들을 숨막히게 만들었다. 리정혁 표 부드러운 미소와 눈빛은 여전했다. 
서단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만난 서지혜는 오렌지 컬러의 가죽 재킷과 블랙 팬츠로 걸크러시를 자랑했다. 구승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김정현은 진그레이 재킷에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매력을 뽐냈다. 
이들 외에 황우슬혜, 박명훈, 오만석, 양경원, 윤지민, 유수빈, 차정화, 김정난, 장혜진, 탕준상, 장소연, 임철수, 권동호, 홍우진, 김영민, 고규필, 최대훈, 방은진 등 ‘사랑의 불시착’ 배우들이 총출동해 종방연을 빛냈다. 
한편 지난해 12월 14일 첫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다. 
현빈(리정혁 역)과 손예진(윤세리 역)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스토리로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5회는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1%, 최고 19.2%를 기록하기도. 
마지막 회에서 20%대 시청률을 돌파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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