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남길, 광란의 노래방 '텐션' 폭발‥신성록 "목젖나오는 거 봤어" 폭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6 19: 09

김남길과 멤버들이 광란의 노래방에서 반전미를 폭발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 김남길과 함께 했다. 
사부 김남길과 새학기 OT가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이 만화방으로 향했다. 계속해서 만보기 기부의 막판 스퍼트를 위해 배드민턴장에 도착했다. 김남길은 "단체운동을 좋아한다'고 했으나 "주변에 친구가 없어, 이 날만을 기다렸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식사 후, 멤버들은 북촌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묵기로 했다. 양세형과 육성재는 '대패 삼겹살'을 저녁메뉴로 결정, 양세형은 백종원의 수제자답게 메인 셰프로 주방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노래방 기기를 보자마자 갑자기 분위기가 급 노래방으로 흘러갔다. 김남길에게 노래방 메이트 전도연에 대해 묻자 김남길은 "전도연 누나랑 노래방가서 탬버린 친 기억 뿐, 흥을 깨고 싶지 않았다"며 일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멤버들은 소찬휘 노래를 선택, 광란의 무대가 시작됐다. 특히 김남길 뿐만 아니라 이상윤, 신성록까지 배우 포스 안에 숨겨둔 반전미를 폭발, 하얗게 불태웠고, 순식간에 웃음으로 초토화가 됐다. 급기야 신성록은 "남길이형 목젖 나오는거 봤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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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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