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사랑의 불시착' 현빈 집 배경으로 찰칵.."보위부 끌려가기 전"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2.16 18: 53

개그우먼 김숙이 tvN ‘사랑의 불시착’ 카메오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김숙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15회에서 나 잡혀갔던데 ㅠㅠ 제발 무사하길...오늘 최종회!!!! #최애드라마 #사랑의불시착 #보위부 끌려가기 전 사진 #리정혁동무 집 배경”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서 김숙은 점쟁이 옷을 입고 두팔 벌려 활짝 웃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가득 담은 사진이라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김숙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에서 북한 점쟁이 역할로 특별 출연했다. 아기 신(神)으로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언니들 난리났는데? 남편이 멀리 갔어. 평양 아니야, 더 멀리 갔어. 못 돌아오겠는데? 곧 마을에 커다란 피바람이 불 것 같아. 나 단 게 먹고 싶어”라는 대사를 맛깔나게 소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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