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모히또 정체는 CLC 승희..브라키오 3R 진출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16 18: 44

'복면가왕' 브라키오사우루스가 3라운드로 진출했다. 탈락자 모히또의 정체는 걸그룹 CLC 승희였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의 승리를 저지하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4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모히또와 브라키오사우루스가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맞붙었다. 모히또는 이기찬의 '미인'을, 브라키오사우루스는 2NE1의 'Come Back Home'을 선곡했다. 모히또는 훌륭한 감성을 자랑했고,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트렌디한 음색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과는 74표를 획득한 브라키오사우르스의 승리였다. 정체를 공개한 모히또는 CLC 메인보컬 승희였다. 승희는 남자 가수들의 노래를 선곡한 이유로 "친오빠가 9살 터울이다. 옛날 남자 가수들의 노래를 많이 듣다 보니 지금도 즐겨부른다. 여자 감성으로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승희는 2020년 목표도 밝혔다. 승희는 "작년보다 조금 더 나은 올해가 되는 것이 매해 신년 계획이다. 올해도 행복하게 노래하겠다"라고 말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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