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딸에게 받은 생일 선물과 손편지를 자랑했다.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SNS에 “딸래미 선물과 편지. 뿅 잘쓰마. 생산적 활동. 곧 영어공부. 우리딸 클라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진태현이 딸이 선물해준 전자펜을 들고 좋아하고 있는 모습. 또한 딸이 써준 편지에는 ‘생일 축하 드려요. 아빠. 올해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 성공하고 아빠도 요 펜슬로 다양한 생산적인 활동(영어공부, 대본공부)을 통해 올 한 해 우리 가족 목표하고 바랬던 일 하나씩은 이루는 해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서로 도우면서. 우선 딸래미가 정신 차리고 열심히 할게요. 제 작은 바램을 담아’라고 쓰여있다.
아빠 진태현을 향한 딸의 깊은 사랑이 가득 담겨 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한 진태현은 고기를 굽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와 함께 “생일날 고기를 먹고 아스크림집에서 나온 젤리를 구경하고 문방구 가서 장난감 총을 구경하고 신나게 보냈어요. 결국 젤리랑 총은 안사주었어요. 많이 힘들었어요"라는 글을 게재해 보는 보는 이를 웃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진태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