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입이 말썽"…남궁민, '바이킹스' 단장 이대연과 건배 [★SHOT!]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6 15: 52

배우 남궁민이 ‘스토브리그’ 종방연 현장을 공개했다.
16일 남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무 단장님, 제 입이 말썽이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토브리그’ 종방연 당시 배우 이대연과 사진을 찍고 있는 남궁민의 모습이 담겼다.

남궁민 인스타그램

남궁민은 “김종무 단장님, 제 입이 말썽이죠”라며 ‘스토브리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극 중 ‘바이킹스’ 단장 김종무 역을 연기한 이대연와 ‘드림즈’ 단장 백승수 역을 연기한 남궁민의 투샷이 인상적이다.
남궁민은 “백승수를 만나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행복한 순간들이었다”며 “백승수의 이야기에 공감해주시고 좋아해주신 모든 분들, 여러분들에게 위로가 된 드라마로 영원히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토브리그’는 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난 14일 종영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9.1%를 기록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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