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어깨동무' 베켐에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가!" 요청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2.15 19: 38

"손흥민을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가 줘!". 
손흥민은 지난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전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영광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손흥민과 베컴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었다. 
손흥민에 이어 함께 어깨동무를 한 베컴은 "만나서 반가웠어 친구"라고 댓글을 남기며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글은 23시간 만에 '좋아요' 수가 77만 회를 넘어섰다.

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전설적인 선수다. 특히 뛰어난 프리킥 실력은 베컴의 상징이었다.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 SNS 게시글을 공유하자 인기기 폭발했다. 한 팬은 "손흥민을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가줘"라고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팬들은 "손흥민과 팬", "우상과 함께한 베컴"이라고 남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손흥민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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