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를 죽여? 살려?" 장영란, 집안 엉망진창 만든 아이들에 '현실 엄마' 고통[★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15 16: 39

방송인 장영란이 '현실 엄마'의 고통을 호소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현재 집안 상태를 보여주는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신없게 어지러져 있는 방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장영란의 아이들은 다소 심각한 표정으로 열심히 청소 중이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장영란은 "오 마이 갓. 아침밥 차려주고 과일 깎아주고 책 읽어주고 머리가 지끈지끈 너무 아파서 잘 노는 거 보면서 잠깐 1시간 잤나? 일어나보니 지우방 대청소한지 얼마 안됐는데. 얘네를 죽여? 살려? 이틀전만 해도 너희 안 낳았음 어쩔뻔했니 했는데 이것이 엄마의 삶"이라는 글을 게재해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런가하면 장영란은 앞서 SNS에 자신이 카메라 '어플'에 빠져 살았으며 성형 수술 의혹과 관련해서는 "쌍꺼풀 세번 그것도 15년은 넘었다. 코 턱 이마 광대 볼 등 다 제꺼"라고 속시원히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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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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