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반짝이 의상 입고 블랙핑크 '뚜두뚜두' 재해석… "섹시해♥" [V라이브]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4 20: 41

위너가 반짝이 의상을 입고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였다. 
14일에 방송된 V라이브 'WINNER CROSS SPECIAL LIVE'에서는 위너가 재해석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코너는 크로스 앵콜 콘서트의 준비과정을 키워드로 나눈 토크였다. 강승윤은 가장 먼저 '메들리'를 뽑았다. 강승윤은 "이번 서울 콘서트에서 새로운 메들리를 추가했다. 위너의 히스토리를 볼 수 있는 발라드 메들리였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는 '무비스타'였다. 이승훈은 "이건 나중에 밴드버전으로 한 번 공개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 번째는 '리앵콜'이었다. 강승윤은 "리앵콜로 '뚜두뚜두' 커버를 준비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위너는 '방콕 콘서트'에서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에 이승훈은 "기억나냐. 그때 이후로 못 해봤다"라고 운을 띄웠다. 위너는 당시 입었던 반짝이 옷까지 입고 제대로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위너는 블랙핑크 못지 않은 섹시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완벽한 '뚜두뚜두'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은 "우리 노래는 앉아서 해놓고 이건 왜 이렇게 열심히 하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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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V라이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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