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왕북초와 업무 협약 체결...건전한 스포츠 문화 발전 도모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0.02.14 16: 06

서울 이랜드 FC가 왕북초등학교와 스포츠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랜드는 장동우 대표이사, 조형식 왕북초 교장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랜드와 왕북초는 구단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안전지킴이’ 활동이 인연이 되어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랜드는 왕북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 축구 관람 기회와 체험형 이벤트 등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축구 클리닉 ‘스마일 스쿨’과 함께 진로 교육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사진] 서울 이랜드 제공

조형식 왕북초 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랜드와 업무 협약을 통해 인연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랜드가 계속해서 전문적인 체육교육, 스포츠 분야의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과 다양한 꿈을 꾸는 데 도움을 주시기를 기대한다"라는 기대 섞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랜드는 오는 29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안산과 2020시즌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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