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조보아, 갑작스런 환자 방문 당황→뿌듯 "아드레날린 폭발"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3 22: 33

조보아가 갑작스럽게 환자들의 방문을 받았다. 
13일에 방송된 KBS2TV '포레스트'에서는 조보아가 갑작스러운 환자들의 방문을 받으며 의사로서 보람을 느꼈다. 
정영재는 갑작스럽게 환자들을 맞이하게 됐다. 병원장 특별지시로 강원명성병원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미령병원에 도착한 것. 병원장은 "정선생이 맡아서 환자들을 담당해봐라"라고 말했다. 

박진만은 "정선생 혼자 알아서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정영재는 "그럼 책임자가 보고서도 올려야 하는데 환자 두고 도망친 것도 그대로 올리면 되냐"라고 큰소리 쳤다. 
이에 박진만은 "병원장이 이렇게 해주니까 관심 받는 것 같냐. 명심해라. 그래봤자 여긴 미령병원이다. 강원병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분이 좋아진 정영재는 강산혁에게 한 턱 쏘겠다고 선언했다. 강산혁은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아드레날린이 폭발을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영재는 "미령숲에 온 이후로 처음으로 잘했다는 생각이 든 하루였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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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포레스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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