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백종원, 김동준 앞 외모부심 "사윗감으로 누가 좋아유?"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3 22: 21

백종원이 김동준 앞에서 외모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맛남의 광장'에서 충남 공주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김동준과 함께 충남 공주로 향했다. 이어 충남 공주의 밤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한 밤 공장을 찾았다. 

반가워하는 농민들이 김동준을 알아보자, 백종원은 "외모 중 누가 잘생겼어요?"라고 물었다. 농민들은 "말하나 마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럼에도 백종원은 "외모로만 사윗감으로 본다면 누구를 뽑을 거에요?"라면서 "잘생긴 친구가 홍보할 것"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10월이면 밤 수확이 끝난다는 농민들은 밤까는 작업에 열중했다. 이에 대해 묻자, 껍데기 전의 밤을 빨간밤이라 하며, 껍질을 깐 뒤 판매해야 잘 팔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주 정안의 밤에 대한 소개를 들었다. 이어 밤 농민으로부터 밤이 성장하는 모습에 대해 전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또한 첫 수익을 얻기까지 무려 8년이나 걸린다면서 오랫동안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간신히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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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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