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독 어필' 박미희 감독 "정당한 항의라고 생각, 후회 없다" [생생인터뷰]

[OSEN=장충, 곽영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경기가 열렸다.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어필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판독 어필' 박미희 감독 "정당한 항의라고...
[OSEN=장충, 이종서 기자] "정당한 항의를 했다고 생각한다."


[OSEN=장충, 이종서 기자] "정당한 항의를 했다고 생각한다."

흥국생명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14-25, 25-22, 22-25, 13-25)로 패배했다. 흥국생명은 7연패에 빠졌다.

최근 이재영이 부상으로 연패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흥국생명은 외국인 선수 루시아까지 아킬레스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겹쳤다. 이날 신인 김다은과 박현주를 내세우며 기대를 걸었지만, 외인과 토종 조화를 잘 이룬 GS칼텍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박미희 감독은 1세트 수비 부분에 대해 비디오 판독 후 강한 항의를 했다. 판독관의 노트북을 덮을 정도로 강한 분노를 표현했다. 박미희 감독은 "정당한 항의였다고 생각한다. 어필한 것은 오버한 것이 아닌 정당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처음이 아니고 누가봐도 확실한 것인데, 내가 징계를 받고 퇴장을 당하더라도 후회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꼭 그렇지는 않겠지만, 선수들이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를 하는 것도 선수 이 외의 많은 분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놓친 것을 정확히 잡는 것이 비디오 판독인데, 어느팀이든 이런 상황이 있겠지만 반복되니 크게 보였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박미희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다른 것은 괜찮았다. 노련미에서 어린 선수들이 부족했다. 어쩔 수 없다. 괜찮다. 연패 책임은 내가 지면 된다. 선수들은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 경기는 졌지만, 막내 선수들에게 기회가 됐다. 생각보다 막내들이 잘해주 것 같다"고 총평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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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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