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주이, 뿜뿜댄스로 화려한 등장→완전체 '첫 수업'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3 21: 10

막내 주이까지 합류해 완전체 수업이 진행됐다. 
13일 방송된 SBS FiL 예능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에서 완전체로 모두 다 모였다.
본격적은 음악수업이 시작된 가운데, 하늘반에는 윤도현과 산다라박이 수업하게 됐다. 산다라박은 드럼, 윤도현은 기타를 맡으면서 "음악이 어떤 것인지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고, 아이들도 흥미를 보였다. 

윤도현은 천천히 계이름부터 아이들에게 가르쳤다. 다음 수업을 실로폰을 준비했다. 윤도현은 아이들이 실로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리드했다. 아이들에게 배움의 재미를 안기면서 수업을 마쳤다. 
바다반으로는 산들과 김재환이 수업에 들어갔다. 초보 선생들이지만 학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김재환이 기타를, 산들이 피아노를 맡았다. 이어 동요 '그대로 멈춰라'로 시작, 하지만 갑자기 학생들의 반응이 없자 두 사람은 당황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계획을 체계적으로 짜서 괜찮다"면서 노래게임을 시작했다. 산들이 학생들 앞에서 직접 춤실력을 보이면서 그대로 멈추는 율동을 보였고,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며 따라했다. 물개박수까지 나오며 뜨겁게 호응, 학생들도 적극적으로 율동에 참여했다.
다음은 도레미송을 함께 불렀다. 핸드벨까지 준비해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안겼다. 더욱 풍성해진 소리와 함께 두 사람도 동심으로 돌아가 천진난만하게 웃었고, 아이들과 함께 핸드벨 연주를 완성했다. 
첫 수업 후 아이들은 "노래하는 것이 행복했다, 친구들과 춤추고 노래해 너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모두 운동 삼매경에 빠진 사이, 누군가 도착했다. 바로 주이였다. 마지막 막내 주이까지 합류해 완전체로 운동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안겼다. 주이는 처음 수업에 대해 궁금해했고, 산들은 "다이나믹했다"고 하자, 주이는 "내일부터 활기차게"라면서 "젋은 피"를 외치며 에너지를 뽐냈다. 
철저한 계획을 안고 학교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밍글라바'란 인사에 익숙해진 듯 아이들에게 활기차게 인사했다. 그러면서 "우리 진짜 선생님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음악 수업 준비를 마쳤다. 
윤도현은 주이를 소개할 방법에 고민, '뿜뿜댄스'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고갔다. 산다라박과 김재환은 "원곡자에게 배워야한다"면서 본격적으로 '뿜뿜댄스'를 배웠다. 
각각 각자의 반에 들어가 수업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하루만에 '도레미송'을 외워 아카펠라로 준비햇고, 산들은 "무슨 말을 해줘야 이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정말 뭉클했다"며 감동했다. 
첫 수업을 맡게된 주이는 윤도현, 산드라박과 함께 하늘반에 합류됐다. 주이는 상큼하게 자신을 소개했고, 산다라박은 주이와 함께 '상어가족' 율동으로 몸을 풀었다. 노래와 함께 반학생 모두 일어나 춤을 함께 췄고 아이들 입가에도 미소가 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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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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