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칸나' 김창동, KT전 데뷔 첫 선발 출전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2.13 17: 19

하루가 다르게 팀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 '칸나' 김창동이 이제는 선발로 경기에 나선다. 김창동이 통신사 라이벌전서 선발 탑 라이너로 낙점됐다. 
T1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KT와 1라운드 경기서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올 시즌 육성군에서 1군으로 끌어올린 '칸나' 김창동을 탑에 기용했다. 
T1 육성군 출신인 김창동은 지난 2019 KeSPA컵 부터 출전 하면서 경험을 늘리고 있다. 지난 7일 한화생명전 2세트에 교대 출전해 LCK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선발 출전은 이번 경기가 처음. T1은 '칸나' 김창동-'커즈' 문우찬-'페이커' 이상혁-'테디' 박진성-'에포트' 이상호를 선발로 내세웠다. 

KT는 '소환' 김준영-'보노' 김기범-'쿠로' 이서행-'에이밍' 김하람-'투신' 박종익을 선발 출전시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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