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나 문셰프' 차정원, 욕망 가득 패션 디자이너로 변신..강렬한 존재감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13 17: 00

배우 차정원이 패션 디자이너 임현아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오는 3월 6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채널A 새 금토드라마 짭쪼로맨스 ‘유별나! 문셰프’(극본 정유리 김경수, 연출 최도훈 정헌수, 제작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에서 임현아 역으로 열연할 차정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별나! 문셰프’는 별 많고 달 밝은 서하마을에서 기억을 잃고 천방지축 사고뭉치로 전락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유벨라(고원희 분)가 스타 셰프인 문승모(에릭 분)를 만나 성장과 사랑, 성공을 만들어 가는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차정원은 극 중 유벨라를 동경하며 패션계에 들어서지만, 그로 인해 점점 그릇된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히게 되는 디자이너 임현아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에는 감각적인 블루톤 의상과 함께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차정원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달리, 얼굴에는 어딘가 묘한 불안감이 느껴지는 표정을 띠고 있어 그가 보여줄 임현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그동안 인상적인 연기력과 비주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온 차정원이 ‘유별나! 문셰프’에서는 어떤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줄지 큰 기대가 쏠린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스토리네트웍스, 글로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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