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숙모 마리사 토메이, 봉준호 감독에 꼭 끌어안고 "판도 바꾼 기생충"[★SHOT!]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2.13 15: 42

할리우드 배우 마리사 토메이가 봉준호 감독을 꼭 끌어안고 영화 '기생충'의 수상을 축하했다.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시리즈 속 '메이 숙모'로 유명한 마리사 토메이가 제 92회 아카데미 사싱삭에서 4관왕에 오른 ‘기생충’의 파티 장면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마리사 토메이는 봉준호 감독을 만나 그를 옆에서 끌어안고 있다. 마치 좋아하는 스타를 만난 듯한 눈을 꼭 감은 귀여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과 함께 그는 "판도 바꾼 영화 '기생충' 축하"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생충'의 수상에 축하의 메시지를 띄웠다.
한편 ‘기생충’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을 수상하며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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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리사 토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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