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PSG 감독, “네이마르, BVB전 100% 장담 못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2.13 15: 03

네이마르(28, PSG)가 언제쯤 그라운드로 돌아올까. 
PSG는 1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가스톤 제라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쿠프 드 프랑스 8강전’에서 디종을 6-1로 대파했다. PSG는 4강에 안착해 우승을 노린다.
킬리안 음바페가 결승골을 터트렸고, 파블로 사라비아가 멀티골을 터트렸다. 후반전 티아구 실바의 쐐기포까지 터져 PSG가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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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는 2월 4일 낭트전부터 결장해오고 있다. PSG는 19일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다. 네이마르의 출전은 가능할까. 
토마스 투헬 PSG 감독은 ‘프렌치 풋볼뉴스’와 인터뷰에서 “네이마르가 100% 출전한다고 말하지 못하겠다. 네이마르가 도르트문트전 준비하기 위해 출전시간이 필요하지는 않다”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2년 전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도 부상으로 결장했다. 화력이 떨어진 PSG는 탈락한바 있다. 네이마르는 꾸준히 바르셀로나 컴백설이 제기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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