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문-유정 선배는 어디?"…'포레스트' 박해진, 국보급 멍뭉美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2.13 13: 42

‘포레스트’ 박해진이 시청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전작과 다른 반전매력이 황홀한 기분까지 자아낸다.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주인공 강산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 시청률을 견인중인 박해진의 깜찍 발랄한 촬영장 스틸이 공개됐다.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M&A전문가 강산혁 본부장의 모습과 곰인형보다 귀여운 멍뭉미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의 매력이 현장 사진을 통해 물씬 드러나고 있는 것.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을 맡았다. 산혁은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 현생 최고로 고생 중인 자뻑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강산혁 역을 맡은 박해진의 다양한 표정이 흥미로움을 더하고 있다. 직업이 잘생김이라고 할 만큼 완벽한 미모에 싸늘하고 딱딱할 것 같은 연기를 선보였던 박해진의 소년미와 개구쟁이 같은 악동미에 시청자들을 TV 앞에 고정시키는 매력을 보여 화제이다.
이번 작품에서 박해진은 앞서 OCN ‘나쁜 녀석들’ 이정문, tvN ‘치즈인더트랩’ 유정 선배 등 이전 캐릭터에서는 보여준 적 없는 국보급 귀여움을 드러내면서 수목 드라마 남신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냉철한 강산혁이 때때로 보여주는 참을 수 없는 귀여움과 허당미가 시청자들을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게 하고 있다.
KBS2 ‘포레스트’는 수목드라마 1위로 출발, 정상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