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전참시’PD·지숙♥︎이두희 ‘리얼 커플’ 출격[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02.13 10: 42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실제 커플 출연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원일 셰프와 ‘전지적 참견시점’의 김유진 PD 커플, 공개열애 중인 지숙, 이두희 커플이 출연 소식을 전했다. 
13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OSEN에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 PD가 실제 커플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원일 셰프는 지난해 12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OSEN 단독) 띠동갑 프리랜서 PD와 열애 중이고 올해 봄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했는데, 예비신부는 MBC ‘전지적 참견시점’의 김유진 PD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지인들에게 결혼한다고 알리고 지난 1월 웨딩 촬영을 하는 등 한창 결혼 준비 중이다. 그런 가운데 ‘부러우면 지는거다’ 출연을 결정해 리얼한 예비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원일 셰프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편스토랑’을 통해 예비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뿐 아니라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김유진 PD와 호흡을 맞춘 이영자는 ‘편스토랑’에서 이유리와 이정현을 합친 미모의 소유자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공개열애 중인 지숙, 이두희 커플도 출연한다. 이들 커플은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했다. 결혼설도 불거졌지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JTBC ‘아이돌룸’에 출연했을 당시 지숙은 6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아직 결혼은 아니고 그만큼 결혼전제로 진지한 만남 고려 중이다”라고 말한 것에 이어 배우 서효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아 두 사람의 결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지숙 소속사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했지만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함께 출연하는 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오는 3월 첫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KBS 2TV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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