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최전방' 전북, 4-2-3-1로 요코하마에 맞선다 [오!쎈 현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2.12 18: 07

 전북 현대가 2020 ACL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와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전북은 이동국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운 4-2-3-1 전술로 경기에 임한다. 올 시즌 새로 영입된 김보경-쿠니모토-이승기가 2선에서 공격에 힘을 보탠다. 그리고 정혁과 손준호를 더블 볼란치로 내세웠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김민혁-홍정호-이용으로 구성됐고 골키퍼는 송범근. 

일본 J리그 디펜딩 챔피언 요코하마는 주전들을 대부분 출전 시켰다. 지난 시즌 득점왕 나카가와 데루히토를 비롯해 수비의 핵인 티아고 마르틴스가 선발로 나섰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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