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기생충' 한진원 오스카 각본상 축하.."놀랍고 자랑스럽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2.12 15: 37

연기자 겸 영화감독 구혜선이 영화 ‘기생충’ 한진원 작가의 아카데미 각본상을 축하했다.
구혜선은 1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영화 ‘다우더’의 포스터를 게재하며 당시 함께 일했던 한진원에 대해 언급했다.
구혜선은 “2014년 ‘다우더’ 연출부 둘째 한진원. 오스카 각본상으로 우뚝선 그대. 놀랍고 자랑스럽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진원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 ‘기생충’으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다우더’는 지난 2014년 개봉된 영화로 구혜선이 각본, 감독,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함께 작업했던 인연으로 한진원에 축하를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는 구혜선이다.
한편 구혜선은 연기자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으로, 현재 영국에서 어학연수 중이다. /seon@osen.co.kr
[사진]OSEN DB, 구혜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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