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잠비아에서 '드레드홍' 변신‥ 잠비아 美女등극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1 23: 45

홍현희가 잠비아에서 드레드락 헤어 타일로 변신했다. 
11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잠비아에 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드레드락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잠비아의 패션 피플의 성지로 향했다. 제이쓴은 "여기가 바로 청담 샵 같은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미용방에서는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었다. 

홍현희는 "머리 곱슬을 펴는 곳인데 워낙 열이 강해서 머리가 타면서 연기가 났다. 고깃집보다 연기가 더 많이 났다. 눈이 매울 정도였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박명수는 "잠비아 분들이 머리카락이 세더라"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홍현희는 "어딜가든 예뻐지려면 고생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잠비아의 미용사는 홍현희에게 드레드락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흔쾌하게 허락했다. 홍현희는 "여행가서 현지에서 로컬 분위기를 해보는 게 버킷리스트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대충하려고 했는데 굉장히 꼼꼼하게 해주더라"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미용사들에게 "홍현희가 잠비아에서 미인형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미용사들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제이쓴은 "조나단의 말이 진짜였다"라고 감탄했다. 이날 홍현희는 드레드락으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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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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