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 시母 마마, 팬에 딸기 선물 '인기 大폭발'→야무진 딸기 먹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1 22: 57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팬에게 딸기 선물을 받았다. 
11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의 시어머니 마마가 한국 팬으로부터 딸기를 선물받아 먹방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시어머니 마마와 함께 파마를 하러 갔다. 마마는 "배가 고프다. 갈비탕을 시켜달라"라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마마는 "갈비탕이 정말 좋다. 고기도 있고 국물도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은 "배달료가 든다. 내가 직접 가지러 가겠다"라고 말했다. 함소원은 갈비탕을 가지러 갔다. 그 사이 한 시청자가 미용실 안으로 들어왔다. 시청자는 "마마의 팬이다"라며 딸기 상자를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마마는 감사한 마음에 파마를 하던 와중에 자리에서 일어나 인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마마는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는 그 자리에서 딸기를 뜯어 먹기 시작해 폭소케 했다. 
그때 함소원이 등장했다. 마마는 "어떤 분이 내게 딸기를 줬다"라고 자랑했다. 박명수는 마마에게 "어머님, 중국에 가면 이런 일이 없다. 그러니까 한국에 눌러 사시는 게 어떠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마는 맛있게 갈비탕을 즐겼다. 함소원은 "어머님이 식사하시는 걸 보기만해도 식욕이 생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는 "밥 먹고 나니까 졸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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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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