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신소율♥김지철, 집 중도금 해결? "신용 4등급, 5천만원까지 대출 OK!"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2.11 22: 26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이 집 중도금 해결을 위해 은행으로 향했다. 
11일에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과 김지철이 이사를 앞두고 집 구경에 나선 가운데 은행에서 대출 상담을 받았다. 
배우 신소율과 남편 김지철이 함께 집을 보러 갔다. 신소율은 부엌에 있는 수납장을 꼼꼼하게 살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소율은 화장실이 두 개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신소율은 "지금은 화장실이 한 개다. 그래서 내가 갔다오고 나서 남편을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화장실을 본 남편 김지철은 "이제 방귀 마음껏 껴도 된다. 안 들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신소율과 김지철은 집 중도금 해결을 위해 대출 상담을 받으러 은행으로 향했다. 신소율은 "이사를 앞두고 있는데 1억 정도 필요하다. 타운하우스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은행직원은 "주택담보대출은 완공된 건물에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행직원은 "신용대출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신소율은 신용등급 4등급이었다. 은행직원은 "신용대출은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감격한 신소율은 "작년까지만 해도 안됐는데 그렇게까지 가능하냐"라며 기뻐했다. 
김지철은 신용등급 2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은행직원은 "천 만원 정도만 가능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소득이 그만큼 도달하지 않는다는 것. 이에 박명수는 "이게 요즘 신혼부부들의 현실이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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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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