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선택한 길 응원"..체리블렛 메이, 7인조 재편 후 첫 컴백 소감 [Oh!쎈 현장]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2.11 16: 39

 체리블렛이 미래, 코코로, 린린 탈퇴 후 처음으로 7인조로 재편된 소감을 밝혔다.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무릎을 탁 치고(Hands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체리블렛 보라는 "회사와 상의하에 결정된 부분인 것 같다. 무엇보다 우리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면서 "오랫동안 함께 했던 멤버여서 아쉽기도 했지만, 팬분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체리블렛 멤버들이 무대를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체리블렛 메이 또한 "컴백 준비를 하느라 바빠서 연락은 잘 못했는데 각자가 선택한 길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미소를 보였다. 
앞서 체리블렛은 지난해 12월 "미래와 코코로, 린린이 탈퇴한다.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7인조로 재정비를 마쳤다. 
한편, 체리블렛은 오늘(1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 '무릎을 탁 치고(Hands Up)'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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