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율희, 오늘(11일) 쌍둥이 득녀 "더 예쁘게 잘 살겠다" [전문]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02.11 15: 30

최민환 율희 부부가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최민환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다.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로서 각오도 다졌다. 최민환은 "아직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잘 살겠다"라며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최민환-율희 부부가 아들 짱이와 함께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앞서 지난해 8월 최민환 율희 부부는 둘째 아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낳은 지 1년 만의 경사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최민환 율희 가족은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육아와 임신 근황을 알려왔다.
이하 최민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환입니다.
오늘 2월 11일이 또둥이들의 출산 예정일이었는데요! 아침 9시 18분에 또야, 9시 19분에 또또야가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아내도 씩씩하게 회복 중인데요!
세 아이의 아빠라는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습니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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