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지코, 강남 즉흥곡 '5대5'에 "저는 이런 길이 안보였는데" 감탄 [Oh!쎈 리뷰]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2.10 23: 38

'동상이몽2' 강남과 이상화가 새로운 소속사를 찾는 가운데. 지코의 회사를 방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 강남이 지코의 소속사를 찾아 가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강남의 프로필을 보던 지코는 건어물과 과일 등의 각종 행사 출연을 보고 신기해 했다. 이에 김구라는 "저정도면 그냥 페이만 맞으면 가는거다"고 했고, 강남은 이어 군조의 어필을 시작했다. "비보이 세계 1위"라는 말에 지코가 군조에게 관심을 보이시기 시작했고, 강남은 "군조 형이 애가 둘인데, 밀어주고 싶다"고 했다. 

강남과 군조의 유 갓 대디 무대에 이어서 지코의 '아는노래'가 탄생한 스튜디오가 등장했다. 강남이 즉흥곡인 5대5를 선보였고, 지코의 표정이 경이롭게 변했다. "진행비는 오대오"라면서 장난스럽게 부른 노래를 지코가 "저는 아는 노래 만들 때 이런 길이 안보였는데 지금 유행하는 리듬이 다 들어가 있다면서" 강남의 노래를 극찬했다. 이윤지도 "지코씨 표정이 정말 많이 변했다"면서 놀라워 했다. /anndana@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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