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억의 사랑' 김희철, 국제연애 경험 질문에 '당황+진땀'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0 23: 24

'77억의 사랑'이 첫 방송된 가운데 국제연애 경험에 대해 김희철이 현실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10일인 오늘 방송된 JTBC 예능 '77억의 사랑'이 첫방송됐다. 
7개국 청춘남녀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한국 대표로 딘딘이 출연했다. 딘딘이 출연하자 캐나다 유학시절을 언급, 딘딘은 독일국적 여성과 국제연애를 한 경험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MC들은 모든 출연진에게 국제연애 경험이 있는지 질문, 이때, 딘딘은 "MC는 왜 손을 안 드냐"며 MC 김희철을 저격했다. 

김희철은 "차암"이라며 말문을 잇지 못하자, 신동엽은 직접적으로 국제 경험을 언급, 유인나는 "썸을 타본 적도 없다"고 답했다. 이에 김희철은 "열애설 터지기 전에 MC섭외가 들어왔다"며 당황, 신동엽은 "조심하는 모습 정말 멋지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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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77억의 사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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